[뉴스현장] 동해서 규모 4.5 최대 지진…"더 큰 지진 올수도"
어제(15일) 오전 동해시 해역에서 규모 4.5의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.
올들어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 인근 지역에서는 흔들림을 느낀 분들도 많았습니다.
지난 달 하순부터 연쇄 지진이 있던 곳이라, 혹시 더 큰 지진이 있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는데요.
자세한 내용, 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.
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4.5의 지진이 있었습니다. 강원 등에선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도 있었는데요. 어제 지진이 일어난 상황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.
이번 지진으로 인근 강원과 경북에서는 진도 2에서 3의 흔들림이 감지됐는데요. 이 정도면 어느 정도의 흔들림인지, 규모와 진도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?
동해 해역은 최근에 지진이 자주 발생하던 곳인데요. 얼마나 많은 지진이 일어난 건지, 이례적인 현상은 아닌지 궁금합니다.
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에 큰 단층이 존재하는 건지, 원인이 뭔가요?
이번 지진이 만약 내륙에서 발생했다면 피해가 컸을 것 같습니다. 실제 최근 동해 해상뿐만 아니라 인접한 내륙에서도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고요?
최근 동해시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은 평소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흔들림과 깊이에서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. 동일본대지진의 여파라는 분석이 있는데, 어떤 얘기입니까?
가장 중요한 건 앞으로 그럼 이곳에서 더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느냐, 추가 지진에 대한 여부인데요. 어떻게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?
마지막으로 백두산 분화 얘기도 해보겠습니다. 활화산이라 언제든 분화할 수는 있지만, 최근 2025년에 폭발할 거란 주기설이 온라인에서 퍼지기도 했는데요.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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